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에는 크게 전철, 버스, 픽업서비스가 있습니다. 여행자의 상황에 따라 맞는 교통수단이 다를 텐데요, 비교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시내가는 교통수단 선택 꿀팁
구분 | 장점 | 단점 |
JR 나리타 익스프레스 | · 빠르다(도쿄역까지 53분) · 하차가능한 역이 많다 |
· 비싸다(왕복 5,000엔) |
스카이라이너 | · 가장 빠르다(도쿄역까지 36분) · 배차 간격이 20분으로 짧다 |
· 비싸다(왕복 4,480엔) |
공항버스 | · 가장 저렴하다 · 노선이 다양해 내가 원하는 곳에 내릴 수 있다 |
· 이용객이 많으면 한번에 못 탈수도 있다 ·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다(한시간 반정도) |
픽업 서비스 | · 내가 원하는 시간에 탑승가능 · 내가 원하는 곳에 하차가능 · 5인 이상이용하면 가격이 전철과 큰 차이 없다 |
· 제일 비싸다 |
지하철(전철) JR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
1) JR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JR 나리타 익스프레스 줄여서 NEX는 서울의 공항철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쿄역까지 53분 소요되며 시부야, 신주쿠, 요코하마 등 대표 여행지에서 모두 하차 가능합니다. 또한, 나리타 공항 1,2,3, 터미널에서 모두 탑승 가능하며 [JR 공식홈페이지]에서 미리 구매하시면 원래 가격인 6,140엔에서 20% 정도 할인된 금액인 왕복 5,000엔에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왕복티켓은 14일 이내에 사용하시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 있다고 생각됩니다. 티켓은 나리타 공항의 여행서비스센터, JR 매표소에서 교환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JR 노선표이며 빨간색이 NEX 노선입니다.
2) 스카이라이너
스카이라이너가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을 가는 제일 빠른 방법입니다. 36만에 도쿄역에 도착합니다. 배차간격도 20분 정도로 짧으며, 나리타 공항 1,2,3, 터미널에서 모두 탑승이 가능합니다. [게이세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15% 정도 할인된 왕복 4,480엔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NEX의 가격인상으로 스카이라이너가 비교적 저렴해졌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티켓을 교환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른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셨다면 티켓카운터에서 티켓을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노선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항버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로 갈 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교통수단입니다. 시간은 한시간 반정도 소요되나, 배차간격이 짧고, 노선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이 예약한 숙소 근처에서 하차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보통 1만 원 정도며 노선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 1,2,3 터미널 모두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이용객이 많을 경우 버스를 한 두 번 떠나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운임시간표 및 요금을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오는 버스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픽업 서비스
픽업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내 착륙시간에 맞춰 이동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과 내가 원하는 곳에 하차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정차를 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한시간 이내에 도쿄 시내에 도착합니다. 성수기/비성수기 가격이 상이하나 3인 기준으로 보통 10만 원 초중반에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5명 이상이 이용한다면 전철에 비해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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