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유병률이 높아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ADHD가 왜 생기는지, 약을 먹으면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 치료하면 얼마나 좋아지는지 등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ADHD에 대해 주로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ADHD는 소아 청소년기에 얼마나 생기나요?
- 소아 전체 유병률 6~9%, 초등학생 중 13%, 중고등학생 중 7% 발병
-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 비해 3배 더 많이 발생
2. 소아 ADHD가 성인 ADHD로 이어지는 경우는 얼마나 되나요?
- 소아 ADHD의 50% 정도는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유지되거나 성인 ADHD 진단기준을 만족합니다.
3. 유아기에 ADHD를 의심해 볼 만한 증상이 있나요?
-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여러 번 소량을 먹는 경우
- 잠을 적게 자거나, 잠을 자주 깨는 경우
- 떼를 많이 쓰고, 투정을 많이 부리거나 안절부절못하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 경우
- 과도하게 손가락을 빠는 경우
4. ADHD는 치료하면 호전이 있나요?
- ADHD의 80% 정도는 치료에 뚜렷한 호전을 보입니다.
-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 전반의 호전을 보입니다.
5. ADHD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아직 명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 산전 흡연노출, 학동기 전의 특정독소(납, 페인트)의 노출, 음식첨가물(인공색소, 식품보존제)이 ADHD를 일으킨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6. ADHD는 유전되나요?
- 네. ADHD는 유전되는 성향이 강합니다.
- 부모가 ADHD일 경우 자녀가 ADHD일 경우 : 57%
- 한 자녀가 ADHD일 경우 다른 자녀가 ADHD일 경우 : 32%
7. ADHD는 약만 먹으면 치료가 되나요?
- 아닙니다. 인지행동치료, 학습치료, 놀이치료, 사회성 그룹치료 등 환아에 맞는 치료를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성인 ADHD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 검게 칠한 부분에 4가지 이상이 해당되신다면 진료보시길 권고드립니다.
ADHD약(메틸페니데이트) 자주하는 질문
ADHD 유병률이 올라가면서 ADHD의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해 자주 하는 질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메틸페니데이트의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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